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블로그에 대한 단상

by 육각렌치 2021. 12. 9.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것들

1. 사람들이 글을 광고글처럼 쓴다.
어떤 글은 광고인지 아닌지 구분이되지 않는다.

나도 블로그를 해보니 그렇게 된다.
라이프로그를 쓰는건데 자연스럽게 광고를 따라하게된다.

내가 보아온 것들처럼 쓰면 노출이 잘 될거란 생각이 무의식에 깔려 있는 것 같다.

좀 더 담담하고 담백하게 글쓰려고한다.
혹시라도 광고처럼 보일 수 있는 표현은 되도록 쳐낼 예정이다.


2. 세션당 페이지뷰
세션당 페이지뷰가 2라면 한 사람이 내 블로그에서 두 개 페이지를 보았다는 뜻이다.
블로그 글의 하나 읽고서 다른 글을 찾아보았다는 뜻이다. 기분 좋은 일이다.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검색결과외 다른 글을 클릭해볼 확률은 높지 않다. 내 포스팅을 읽고 다른 포스팅을 읽어주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3. 추억기록
아카이브로서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는 의미가 있다.
경험한 작품들, 공연/전시, 가본 곳, 먹은 것 등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