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9 오므론 스마트 체중계 후기 - HBF-222T 골격근율 /소아비만 / 인바디 체중계 리뷰를 읽기 전에 참고사항 - 본인은 타사제품 사용경험이 없음. (연간 건강검진 시 Inbody 社 체중계의* 결과지를 한 번씩 받아보는 게 사용 경험의 전부) - 3주 사용 리뷰임 1.병원에서 측정한 Inbody 社 체중계와 결과는 비슷하다. - 위 오므론 체중계는 7가지 신체 주요지수를 측정하는데, 이 지수가 한 달이내 측정한 Inbody 社 체중계의 측정결과의 값과 비슷했다. (이미지 참조) - 오므론 체중계 공식 판매처(네이버스마트스토어 공식몰)에 따르면 두 체중계가 공통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는 모두 값이 유사하게 나와야 정상임 2. Inbody 社 체중계보다 싸다. 대중에 판매되는 인바디사 제품은 약 200,000원 오마론 체중계는 약 80,000원 싼 게 좋지만 경험상 싼 건 싼 이유가 있고 비.. 2021. 12. 11.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단상 (알마겔(알마게이트) 부작용 복부팽만) 1. 건강검진 건강검진에서 역류성식도염과 표재 만재성 위염 진단을 받았다. 몇 년 전부터 건강검진에 빠짐 없이 나온다. 다만 이번에는 이전보다 악화돼 보였다 식도 사진을 확인했는데, 염증 때문에 (주황색으로) 울긋불긋해져 있었다. 병원에 가서 약처방을 받으라고 안내받았다. 2. 알마겔 동네 병원에서 진료상담을 하고 알마겔(제산제)와 소화제, 염증치료제를 처방받았다. 사나흘 쯤 약을 먹으니 상태가 호전되었고, 이전처럼 술과 커피를 마셨다. 과식도 했다. 목의 이물감이 다시 생기고 속이 좀 불편해졌다. 3. 복부팽만 동네 병원을 재방문해서 약을 처방받았다. 이전과 같은 알마겔(제산제), 소화제, 염증치료제. 이때부터 소화불량 증세가 생겼다. 밥을 소량만 먹어도 복부팽만이 생겨 매우 불편했다. 우유나 물만 마.. 2021. 12. 6. 노후준비를 생각하며 (단상) 노후준비를 생각하며 삼십 대 초반 나이에 노후준비를 생각하게 된다. 나는 주변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생활이 단조롭고 평화롭다.(성취감 부재와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있긴 하지만 애써 무시하고 있다.) 그런데다 요즘은 회사에서조차 여유 시간이 꽤 되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노후에까지 생각이 미쳤다. 나는 10대 때부터 20~30대를 바라보며 살았다. 이 점에 있어서는 내 주변 사람들도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10대 때는 대학입시라는 중장기 목표를 바라보고 있었고, 대학생이 된 후엔 취업을 바라보고 있었다. 취업한 후에는 직장생활에 몰두하며 살았다. 결혼한 후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고 직장에선 여유가 생기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음 스텝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2021. 11. 25. 건강기능식품 처방받은 썰 약사에게 건강기능식품 처방받은 썰 제주도의 한 시골약국에 들어가 눈다래끼 약을 주문했다. 두 가지 약을 내어주며 복약방법을 설명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제와 보니 한 개만 염증치료제이고 다른 하나는 건강기능식품이었다. 아줌마는 기억력 흐린 척 내게 약을 판 사람은 할머니가 된 아줌마였다. 옆에 아저씨도 있었는데 아마 그 사람이 약사인 것 같다. 약국에 들어가서 "눈 다래끼 약을 달라" 했더니 이 할머니가 "누굴 찾는다고요?" 라고 반문했다. 아마 내가 건강기능식품을 받은 걸로 문제 삼았을 경우에 대비해 정신이 흐릿한 척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약값도 약값이지만 기만당했다는 게 좀 열받는다. 건강기능식품 처방 문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32950 의.. 2021. 11.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