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청결한 집."
모든 것이 좋았던 집
근방에서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알게됐고,
저녁오픈 때 딱 맞게 가서 웨이팅도 거의 없었다.
감자전이 정말 맛있었다.
식당내부가 청결한 점이 좋았다.
금이야옥이야는 속초해변 인근에 있다.(도보가능)
입구에 설치된 기기로 대기등록을 하니, 테이블링앱으로 알림이 왔다. (테이블링 처음 써봄)
운이 좋았던건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않아 금방 착석했다.
감자전1 칼국수1을 했다.
아내와 나는 요즘 입이 짧아졌다.
해변에서 맥주를 먹으려고 모자란듯 주문했다.
예상보다 국물이 걸쭉하지 않고 맑고 가벼웠다.
매콤하지만 신라면보다 약간 덜맵다.
맛이 깔끔하다. 다 먹고 나서도 입이 텁텁하지 않다.
맛있다.
감자전 먹으면서 갖은 호들갑을 떨었다.
식감이 훌륭하다.
윗면은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아랫면은 누룽지처럼 쫄깃하게 윤기가 흐르고 촉촉해서 어느 방향으로보나 방금 밥솥에서 떼어낸 누룽지 같다.
간도 강하지 않아서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밥을 먹고 속초해변으로 나왔다.
그 다음은 해변에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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