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롯데아울렛 쇼핑 후기입니다. 나이키와 언더아머에서만 제품을 샀습니다.
위 사진 전 제품에다 신발장에 있는 나이키 슬리퍼까지 합쳐서 총 25만원입니다. 운동화 3족 포함하여 11개 품목에 25만원이니까 꽤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천 롯데 아울렛 - 나이키
최애 나이키 매장입니다. 듣기로 이천 롯데아울렛은 나이키 물류창고와 가깝고 특별한 계약관계여서 다른 아울렛보다도 판매가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아마 이천 아울렛에서도 안 팔린 제품은 소각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희 부부가 체감하기에도 수원 근교의 아울렛과 비교했을 때 이천 아울렛 나이키가 제일 쌉니다. 다만, 제품 진열상태가 다른 곳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물건이 촘촘히 겹쳐 진열되어있어 보기 불편한데, 그래도 가격이 싸니까 괜찮습니다.
나이키, 언더아머 세일정보.
나이키랑 언더아머는 현재 택에 표시된 세일가에서 각각 추가 세일을 진행중입니다.
-나이키 전품목 추가세일 15% 중 (8/13~8/29)
-언더아머 전품목 추가세일 20% 중 (8/6~8/29)
각각 최대 30% 까지 추가세일하는 걸 본적 있는데 방역 관련해서 소비심리가 굉장히 위축되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세일기간 후반에 가면 좋은 물건이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환불 때문에) 2주 연속 가보니 오히려 새로운 물건이 많이 진열되있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언제든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아울렛 세일정보 확인 팁 : 카카오 플친
아울렛마다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세일 정보를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제가 플친한 아울렛은 이천 롯데 아울렛, 송도 현대 아울렛, 기흥 롯데 아울렛입니다. 집 가까운 곳만 추가 해두었습니다. 메시지가 자주 오지 않고 2~3주에 한 번 정도와서 성가시지 않고 좋습니다.
스포츠 양말이 부족해서 산 양말. 양말 안쪽에 보면 사이즈가 적혀 있습니다. MD(미디움), LG(라지) 와 같이 약어로 적혀있습니다.
작년부터 운동할 때 언더아머 의류를 착용하는데 나이키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가볍고 통기성 좋고 활동하기 편합니다. 무엇보다 세탁하고 건조기를 돌려도 옷감이 상하거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울렛 가격은 나이키보다 저렴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나이키 매장 주말 웨이팅
나이키는 점심부터 매장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저흰 일부러 늦게 다섯시 반쯤 갔는데 그 때도 대기해야 했습니다. 입구에서 QR 코드를 찍으면 웨이팅등록이 됩니다. 매장 옷과 신발을 다 볼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안빠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는데 대기인수가 밥 먹는 내내 멈춰있더군요. 짐작했지만 밥 먹고 매장에 가보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대기인수가 오래 멈춰있을 시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내 신발과 제 신발입니다. 둘 다 평소 사이즈보다 한 치수 업해서 샀습니다.
스포츠 마스크 구입 계기
추가된 방역수칙으로 런닝머신 속도제한 6km 가 생기기 전에는 숨이 찰 정도 속도로 뛰었습니다. 근데 일회용 흰 마스크를 끼고 숨이 차게 뛰면 콧속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지 코가 자주 시리더라구요. 건강에 악영향이라는 느낌이 팍 와서 스포츠 마스크를 구입했습니다.
마스크도 사이즈가 있습니다. 제 것은 MD/LG (미디엄/라지) 이고 아내 것은 SM/MD (스몰/미디엄)입니다. 간단히, 남성은 MD/LG, 여성은 SM/MD 하셔도 될 것 같고, 카운터에 있는 줄자로 안면 실측을 해보시면 더 정확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콧대부터 외이도까지 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마스크는 손세탁해서 이용하라고 써 있습니다.
레인코트 구입 실패기
비오는 날 산책할 때 입을 레인코트를 사러 아웃도어 매장을 돌았습니다.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아크테릭스, K2, 코오롱,밀레, 아이더 등 눈에 보이는 곳은 다 들어갔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레인코트는 나중에 사기로 합니다. 대부분 레인코트는 1종만 색별로 구비해 두었고 그나마 사이즈도 잘 없더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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