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4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에 아내와 다녀왔다. 결혼기념일이다. 전일 밤. 무엇을 할지 아내와 알아보다가 다른 전시와 공연을 모두 탈락시키고 이곳에 가기로 정했다. '뭐 재밌는 일 없나?' 할 때 가끔 전시/공연 정보를 찾아보는 편이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 정보는 이전에도 접한 적이 있다. 처음 접했을 땐 인스타그램 피드용 전시 같다는 생각이었다. 평소 아내와 나는 인기 많은 것이라면 흥미가 식어버리는 병이 있다. 그런데, 전시 정보를 검색하며 편견없는 아내의 호의적 반응에 나도 반응이 바뀌었다. 좋을 수 있겠는데... 아내와 전시장을 나올 때 우리 둘 다 만족스러워했다. 이국적인 전원 풍경 속의 시골집과 바닷가에 다녀온 기분이었다. 아내는 따듯한 전시였다고 했다. 주말 오전 시간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 2021. 10. 5. 2010 지산밸리록페스티벌 3회 지산밸리락페스티벌 2021. 10. 4. 2009 지산밸리록페스티벌 1회 2021. 10. 3. 무브먼트랩 의왕 플래그십스토어 : 리빙스타일 편집샵 지난 주말에 무브먼트랩 의왕 플래그십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무브먼트 랩은 홈페이지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샵이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무브먼트랩 의왕 스토어는 지하1층에 카페와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전시공간이며, 4층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인 것 같습니다. 지하1층 무브먼트랩 입구입니다. 네 번째 시즌 주제는 GREEN STAIN(푸른 얼룩) 입니다. 네 번째 시즌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 날 첫 방문이었는데, 그 세 번째 시즌까지는 어떤 모습이었을 지 궁금합니다. 무브먼트 랩의 큐레이션은 시즌제로 운영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날은 네 번째 시즌의 첫 날이었습니다. 내년 2월가지 네 번째 시즌이라고 하니 한 시즌이 7개월간 유지되는 셈이네요. 위에 시즌 주제 .. 2021. 8. 1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