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가본 타임빌라스
어딜 가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오픈발 인파가 이젠 좀 줄지 않았을까 싶어서 찾아갔다.
주차장에서 실외로 처음 나와 마주한 전경.
강원도에 온 줄 알았다. (강원도 좋아하는 편. 산과 바다에 환장)
밖은 너무 추워서 실내로 바로 들어갔다.
요즘 지어진 몰답게 공간을 굉장히 넓게 쓴다.
아내와 가끔 LOL을 한다.
우리는 컴퓨터와 상대하는 정도다.
용기내서 다른 유저랑도 해봤는데, 오 스트레스...
게임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열 사람 정도? 가 동시에 게임할 수 있을 듯.
사람 많을 때는 아이들한테 치여서 하기 힘들 듯 ㅎㅎㅎㅎㅎㅎ
아내랑 철권 한판 맞 붙으려고 했는데
아이들한테 치여서 서점으로 고!
당신이 머릿속에 떠올리는 교보, 반디앤루니스, 영풍 같은 대형 서점은 아니다.
대형 서점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지만 훌륭한 점은
'앉아 쉴 자리(책 읽을 자리)가 매우 많다는 것'
천장, 외벽에 유리를 많이 써서 채광이 좋다.
다음에 날씨 좋은 날 다시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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