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한국인의 후기가 많지 않았다.
있긴 하지만 모수가 너무 적어 호텔과 주변 컨디션에 대해 가늠이 되질 않아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 이곳을 이용할 다음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호텔
빌라 폰테누 그랜드 도쿄-타마치 (Hotel Villa
Fontaine Grand Tokyo-Tamachi)
숙박기간
2022년 11월말에 4박 5일, 더블 침대룸
가격
₩ 467,810 (최종결제금액)
카카오페이로 13%할인받은금액이다
숙박플랫폼 : 아고다
아고다의 일처리에 대한 피해 사례가 매우 많으므로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 숙박에 대한 컨펌을 요청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별 문제 없었다.
교통
더블역세권이므로 여러모로 다니기는 편했다. 역이 코 앞은 아닌데, 그런 복잡하고 소음이 있는 환경은 선호하지 않으므로 문제 될것이 없었다. 업무지구에 위치해 있어서 빌딩이 많고 도로가 넓다. 결론 아내와 나는 만족스러웠고, 다음 도쿄 방문때에도 이곳 숙박을 고려할 것이다.
사진 (순서에 규칙이 없다. 다소 어지러움)
개방감을 매우 중시하는 편이라 높은 층과 넓은 창에 만족했다. 아침에 지나다니는 열차를 구경했다. 아침부터 열차소리가 나지만 빈도가 적고 소리 크기가 소음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참고로 이 호텔은 오피스빌딩이다. 1층부터 중층까지는 사무실이고 옥상에서 아래 4개 층 정도만 비즈니스 호텔로 운영하는 듯 했다. 오피스와 호텔의 출입구가 다르다.
객실이 늘어서 있고 한쪽에 자판기룸이 있어서 물과 음료를 뽑아 마실 수 있다
냉장고는 거의 가을기준 상온과 같았다. 밤에 숙소로 돌아와 냉장고에 있던 물과 상온에 있던 물을 만져보고 별 차이를 못 느끼는 정도. 로비에 전화해서 어렵사리 냉장온도를 낮출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깔끔하고 물 잘나오고 별 이슈 없었다. 유리 뒤에 난방기가 있는지 성에가 안 맺혀서 좋았다. 어메니티는 평범이였던 것 같다.(집에서 가져가는 편)
제공되는 잠옷이 꽤 편해서 이런거 하나 사야겠다고 얘기했지만 사진 않았다. 단추로 잠그는 원피스 셔츠 형태
더블침대 양쪽에 조명이 있고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두 사람 기상 시간이 다를 때 유용한 기능
복도에서 찍은 내부. 밤 하늘이 보인다. 4층 같지만 실제로 10층 이상 높이일 듯. 아래는 사무실이다
텔레비전은 40인치 정도 크기 벽걸이였다. 넷플릭스에 아이디 로그인을해서 봤다. 유튜브도 로그인해서 광고없이 봤다. 침착맨을 보고 있으니까 집처럼 느껴졌다.
침대는 시몬스이긴 한데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았다. 사실 침대는 어디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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