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

2022년 11월 도쿄 Day2 에도도쿄건축정원

by 육각렌치 2023. 3. 9.






객실에서 본 아침 풍경 (호텔 빌라 퐁텐 도쿄-다마치)

최근 알았는데, 스미토모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호텔체인이라고 한다

편의점 회화를 숙지하는 중

마이바꾸(My bag)를 늘 들고 다녀서 봉투는 필요 없었다.

호텔 복도에서 본 풍경
호텔에서 역으로 가는 길

공기가 맑아서 시야가 넓고 건물이 선명하게 보인다. 게다가 건물 외벽도 전부 깨끗하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가 정말 부럽다.

커피와 프렌치토스트 세트를 먹었다

그리고 환승&환승을 거쳐 에도도쿄건축정원에 간다

에도도쿄건축정원 방향 버스 안내 (무사시노코가네이역)
무사시노 코가네이역에서 에도도쿄건축정원 방향 버스를 탄다

에도도쿄건축정원은 도쿄의 외곽에 있다. 숙소가 도쿄 중심부라면 꽤 시간이 걸리는 거리다.

도쿄도립 코가네이 공원

에도도쿄건축정원은 코가네이 공원 내에 있다

도쿄도립 코가네이 공원
도쿄도립 코가네이 공원
도쿄도립 코가네이 공원

이곳에 있으면 기분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드넓은 공원

에도도쿄 건축정원


관람료

-400¥ (일반)

개원시간

-4월-9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10월-3월: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입장은 패원 30분 전까지

휴원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
-연말연시

이 입구를 통과하면 시작되는 에도시대 건축물이 나온다

어떤 양반의 집이었던 곳
저잣거리 끝에 있는 것은 목욕탕
우동가게
우동가게레 들어가보았다
후레이크를 국물에 부어서 먹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한 점은 없다. 우동은 좀 심심한데 배가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우동도 에도스타일인지는 모름

목욕탕

이 목욕탕은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에 나오는 목욕탕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 듯

귀여운 전차
남성을 위한 소변기
내외부 모두 아름다웠던 집
비닐봉지에 신발이 들어있다

각 건물 입구에 준비된 비밀봉투에 신발을 벗어 넣고 관람하게된다

여기는 카페 겸 음식을 파는 곳이었던 것 같은데 패스

우산을 들고 다니는 직원

오후에 비가 내리자 직원이 방문객들에게 우산을 빌려주려고 돌아다니고 있다.

옛 사진관

여기 앉아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도 있던데, 이제는 금지된 모양이다.

정말 오래돼 보이는 조명
옛스러운 경첩
기념품샵 말차라테로 몸을 녹였다

그때 말차라떼 진짜 맛있었어
라고 아직도 이야기하는 바로 그 말차라떼

입구 처마 밑에서 바라본 모습
도쿄도립 코가네이 공원

다시 지하철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길을 좀 헤맸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주택가를 걸었는데 그게 참 좋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