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1 사쿠라트램(도덴 아라카와선) 메모 도덴 아라카와선 (별칭 : 사쿠라트램) 디씨인사이드 글. 1911년 개통해서 아직도 운행중 (도쿄에 마지막으로 남은 노면전차) 가다가 아무 역이나 내려서 좀만 걸어보면 일본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 풍경들을 볼 수 있을것임. 갑자기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아저씨가 길 옆 식당 문 열고 튀어나올거 같은 로컬함이 느껴짐. 여행 풀려서 도쿄 가면 다시 타보고 싶음.. Source: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12786 위의 밑줄 친 말과 걸맞은 몇 장의 사진 때문에 이 노면전차를 타 보기로 마음먹었다. 스사사에 올라온 후기 사진 https://m.cafe.naver.com/hotellife/1787686 [여행기] 도쿄 사쿠라트.. 2023. 3. 5. 집들이 답례품(쿠키,커피) 후기 이사를 하고 나서, 아내와 지인들을 초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손님들에게 줄 답례품을 사기로 했다. 시간을 내어 우리집을 찾아준 고마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즐거운 방문이었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은 마음 때문에 신중하게 제품을 골랐다. 문구는 선택할 수 있다. (여백이 허락하는 만큼) 기억에 남는 영화대사로 했다. 청춘스케치 (Reality Bites) 에 나오는 대사인데, 삶(직업과 관련한 활동)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남주가 여주에게 위로를 전하는 대사다. 나는 답례품 구성품을 쿠키와 커피(드립백)으로 골랐고, "담배 몇 개피, 커피 한잔 그리고 약간의 대화" 를 "달콤한 쿠키, 커피 한잔 그리고- 약간의 대화" 로 수정했다. 뭐 다소 오글거릴 수도 있는데, 내 입으로 전하는 말은 아니니까 용기.. 2023. 3. 5. 말을 사랑하는 법 진 종마가 풀을 뜯고 있다. 그곁에는 그 말을 돌보는 할아버지가 살고 있고, 그 종마 를 사랑하는 어린 소년이 있었다. 말을 돌보는 할아버지가 멀리 출타하면서 소년에게 말을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얼마나 그 멋진 종마를 사랑하고, 또 그 말 이 자신을 얼마나 믿고있는지 알고 있으므로, 이제 그 종 마와 단둘이 보낼 시간이 주어진 것이 뛸듯이 기쁘다. 그런데 그종마가 병이 난다. 밤새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 하는 종마에게 소년이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시원한 물 을 먹이는 것 밖에 없다. 그러나 소년의 눈물겨운 간호도 보람없이 종마는 더 심하게 않았고, 말을 돌보는 할아버지 가 돌아왔을 때는 다리를 절게 되어버린다. 놀란 할아버지 는 소년을 나무랐다. "말이 아플 때 찬물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 2023. 2. 17. 도쿄 디즈니랜드 가기 전 정리 ■ 나무위키 내용 정리 + 기타 디즈니랜드는 정확하게는 어뮤즈먼트 파크(놀이동산)가 아니라 테마파크다. 민속촌에 가면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듯이, 디즈니랜드의 가치는 디즈니 작품의 세상에 직접 들어가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릴 넘치는 화끈한 놀이기구를 생각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놀이기구는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원칙적으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별개의 테마파크로서 각각 입장권 끊고 입장해야 하고 한번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 패스트패스를 적극 활용하여 인기 어트랙션을 탄 다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어트랙션(5분~25분 정도의 대기시간) 빈 시간을 채워보는 것도 재미 (2023년 현재, 패스트패스는 없음) 일본어로 진행되므로 내용이야 이해하기 어렵지만 .. 2023. 2. 15. 이전 1 2 3 4 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