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1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에 아내와 다녀왔다. 결혼기념일이다. 전일 밤. 무엇을 할지 아내와 알아보다가 다른 전시와 공연을 모두 탈락시키고 이곳에 가기로 정했다. '뭐 재밌는 일 없나?' 할 때 가끔 전시/공연 정보를 찾아보는 편이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 정보는 이전에도 접한 적이 있다. 처음 접했을 땐 인스타그램 피드용 전시 같다는 생각이었다. 평소 아내와 나는 인기 많은 것이라면 흥미가 식어버리는 병이 있다. 그런데, 전시 정보를 검색하며 편견없는 아내의 호의적 반응에 나도 반응이 바뀌었다. 좋을 수 있겠는데... 아내와 전시장을 나올 때 우리 둘 다 만족스러워했다. 이국적인 전원 풍경 속의 시골집과 바닷가에 다녀온 기분이었다. 아내는 따듯한 전시였다고 했다. 주말 오전 시간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 2021. 10. 5. 2010 지산밸리록페스티벌 3회 지산밸리락페스티벌 2021. 10. 4. 2009 지산밸리록페스티벌 1회 2021. 10. 3. 9월 산 것들 코스트코에서 산 트러플 치즈 - 치즈 2팩 구성에 20,000원 언더로 구입한 것 같다. - 와인이나 맥주마실 때 가벼운 안주로 좋다. - 트러플 향히 진하게 나서 손톱 만큼 작게 잘라서 먹는다. 코스트코에서 산 사과 - 코스트코 사과는 단맛이 적고 따로 첨가한 것 같은 향이난다. - 부사사과만 내리먹다가 오랜만에 먹으니 적응이 안된다. - 이제 사과는 다른 마트에서 사기로 결정! 코스트코에서 파는 300ml 캔이 이것 밖에 없는 듯 500ml 맥주는 양이 부담스럽고 300ml 맥주를 먹고 싶을 때 좋다. 맛은 그럭저럭 라거류들 중에서는 맛있다. (요즘은 에일의 강한 향이 좋아서..) 적당히 구워먹으려고 산 새송이버섯. 한 두개 먹고 나머지는 변해서 버렸다. 과일 세척용으로 쓰는 식초. 이 년전부터 과일.. 2021. 10. 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