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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브루 수제맥주 2차제조기 - 무엔베베IPA 테라브루 수제맥주 제조 2차 후기다. 이번엔 무엔베베 IPA로 선택했다. 박스에 테라브루의 양조프로세스 그림 설명이 있다. 그림에는 최초에 맥아를 분쇄하는 과정부터 맥아즙을 패키징하고 전달하여 고객의 집에서 최종결과물을 얻는 과정까지 나타나 있다. Home delivery 를 기준으로 고객에게 배달 오기 전의 과정과 고객의 집에서 일어나는 과정이 나뉜다. 위의 제조 과정은 생략한 부분이 매우 많은 것 같으니 맥주 제조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른 자료를 보는 것이 좋겠다. 집에서 만든 맥주라고 했더니 친구가 대단하게 생각하는 오해를 해서. 김장김치 얻어다가 우리집 마당에 묻은 셈이라고 햇더니 아아 했다. *주요단어 Hammer mill 분쇄기 mash tun 당화조 lauter 맥아즙과 잔여곡물로 분리 wo.. 2021. 12. 20.
성균관대역 율전동 돼지국밥 맛있는 <부자국밥> 사람이 서른을 넘기면 새로운 음악을 찾아들을 확률이 감소한다고 한다. 아내와 내 경우엔 식당도 그런 것 같다. 외식도 많지 않은 편이라 더욱 전에 찾던 식당에 가려고 한다. 부자국밥은 나와 나란히 퇴사하고 매일 같이 놀던 친구JY가 알려준 식당이다. 아내에게 동료와 돼지국밥 먹은 얘길 들은 뒤로 돼지국밥 생각이 간절했다. 아내와 결혼하기 전엔 금요일 저녁에 종종 돼지국밥에 소주를 마셨다. 자주가던 돼지국밥 집도 있다. 그러니 아내도 내가 돼지국밥 이야기에 자극 받을거란 걸 알고 있었다. 아내는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아내 말로는 모든 테이블에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아내는 약을 먹는 중이라 금주중이다. 다음엔 소주를 마셔야겠다 부자국밥은 몇해 전인가 축소 이전했다. 이전한 장소로는 처음 방문인데, 코로나 .. 2021. 12. 19.
성균관대역 율전동 춘천닭갈비칡냉면 당일치기로 춘천에 다녀오기로 해놓고 늦잠을 잤다. 춘천행은 포기했지만 춘천닭갈비를 먹었다. 상호명이 특이한데, '춘천닭갈비칡냉면'이다 여름에는 냉면 비중이 큰가 보다. 아내와 내가 여기 방문한 횟수를 합치면 4~5회는 될텐데 전과 다르게 이날은 볶음밥이 너무 짰다. 너무짜 너무짜 하면서 거의 다 먹긴 했지만. 닭갈비가 맛있는 집이다.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다. 가게 앞에는 1~2대 주차가 가능하다. 개인역량으로 골목에 주차하거나, 율전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자. 2021. 12. 18.
행궁동 가을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