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1 아주대 근처, 마제소바 전문점 멘야고코로 아내 건강 때문에 주기적으로 동수원 소재 병원에 간다. 이 병원 가는 날은 마제소바 먹는 날이 됐다. 두번 째 방문이다. 첫 방문 때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브레이크 타임 끝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입장했다. 자리가 꽉차진 않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할 정도면 자주는 못간다.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다. 지금보니 견과류가 많이 들어갔네 난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데, 내 위장은 매콤이를 거부한다. 신라면 정도 레벨이다. 기본 마제멘인 '오리지널 마제멘'도 내겐 약간 맵다. 그래서 맵지않은 시오마제맨을 주문해보았는데, 느끼함을 잡아줄 매콤함이 약간 필요한 맛이다. (그럴 때마다 아내의 탄탄맨을 한 젓갈씩 먹음) 토핑많은 고코로 마제맨, 기본인 오리지날 마제맨, 안매운 시오마제맨, 시루나시탄.. 2022. 3. 27. 마복림 떡볶이 동대문DDP 에 갔다가 우연히 마복림 떡볶이를 만났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처음본 곳 외국인들이 가는 곳인가? 했는데 한국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매운떡볶이 + 간장떡볶이를 섞어 놓은 듯한 맛 맛은 약간 맛있는 정도 였는데, 아내는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 야끼만두는 너무 단단해보여서 먹으면 탈날 것 같아 먹지 않았다. (튀김 먹으면 속 안 좋은 편.) 볶음밥은 늘 약간 지저분하게 찍히는 듯. 2022. 3. 26. 속초, 완앤송 하우스 레스토랑 몇 달만에 또 왔다. 깔끔하고(청결5점) 음식 맛도 깔끔하다. 군더더기 없다. 다음 속초 여행에도 역시 찾아갈 식당. 웨이팅이 있어서 차에서 잠시 기다렸다. 곧 전화를 주셔서 실내로 들어갔다. 지난 번 식사 중에, 순번을 기다리는 경찰을 보았다. 공무원이 오다니 로컬 맛집이군 아내와 뿌듯해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근데 왜 뿌듯해...) 푸르딩딩한 모습일 때 예뻤던 마당. 1층은 가정집이고, 2층만 레스토랑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영랑호가 내려다 보인다. 영랑호가 내려다 보이는 자리 주문한 음식 - 소고기 쌀국수 - 사태 국밥 - 베트남 누들 샐러드 쌀국수, 국밥은 지난 번에 먹었다.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때 그 맛을 또 느끼고 싶어서 쌀국수, 국밥을 재주문했다. (안전한 걸 선호하는 편) .. 2022. 3. 21.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 오늘 처음 가본 타임빌라스 어딜 가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오픈발 인파가 이젠 좀 줄지 않았을까 싶어서 찾아갔다. 주차장에서 실외로 처음 나와 마주한 전경. 강원도에 온 줄 알았다. (강원도 좋아하는 편. 산과 바다에 환장) 밖은 너무 추워서 실내로 바로 들어갔다. 요즘 지어진 몰답게 공간을 굉장히 넓게 쓴다. 아내와 가끔 LOL을 한다. 우리는 컴퓨터와 상대하는 정도다. 용기내서 다른 유저랑도 해봤는데, 오 스트레스... 게임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열 사람 정도? 가 동시에 게임할 수 있을 듯. 사람 많을 때는 아이들한테 치여서 하기 힘들 듯 ㅎㅎㅎㅎㅎㅎ 아내랑 철권 한판 맞 붙으려고 했는데 아이들한테 치여서 서점으로 고! 당신이 머릿속에 떠올리는 교보, 반디앤루니스, 영풍 같은 대형 서점은 아.. 2022. 3.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