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52 이천 시몬스테라스 카페 이코복스 커피 시몬스테라스 건물에 이코복스 커피가 함께 있다. 사진 속 설명 건물은 테라스, 매트리스 랩, 해리티지 구역으로 나뉘고, 이외에 이코복스 커피가 있다. 테라스에선 다양하게 꾸며진 침실에 누워볼 수 있고 상담/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매트리스 랩도 마찬가지로 여러 침대에 누워볼 수 있다. 테라스가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진 침실들의 합이라면 매트리스 랩은 침대를 연구하는 실험실 느낌이다. 두 곳다 자유롭게 침대에 앉거나 누워볼 수 있다. 해래티지 앨리에는 187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쌓인 시몬스의 역사를 전시해둔다. 옛날부터 최근까지의 광고를 전시해둔 것이 인상적이다. 이코복스 커피의 실외석이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더욱 많았다. 사진 찍는 커플이 많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시몬스 공장. 이젤에 얹어진 디.. 2021. 11. 1. 이천 시몬스테라스 올해 여름에 다녀온 이천 시몬스테라스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에서 전개하는 쇼룸이다. 시몬스 테라스 입구의 이정표다. 시몬스 공장,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커피가 있다. 인근에 테르메덴이라는 유명한 온천리조트가 있다. 주차장에서 바로 이런 입구로 이어진다. 시몬스테라스는 대략이런 모습이다. 굉장히 넓기 때문에 한 컷에 다 담기는 어렵다. 침대에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볼 수 있다. 직원과 상담하면 견적도 바로 해주신다. 견적을 한다고 꼭 사야하는 것은 아니니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수면 관련 팁들을 제공한다. 한 장씩 뜯어가기 쉽다. 아리아나 허핑턴의 책을 인용해 수면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었다. 작가는 그 책에서 수면 부족상태의 운전이 음주 운전만큼이나 집중력을 낮추고 위험하다고 했.. 2021. 10. 26.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 디자인1978, 디라이브러리 휴일 낮 아내와 경기상상캠퍼스에 갔다. 일교차가 심하지만 그래도 낮의 날씨는 즐기기 좋은 가을이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생활1980 에서 커피를 사고 이 앞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젤라토도 사 먹었는데 맛은 보통이었다. 아내와 캠핑의자에 앉아 책을 읽었다. 박찬욱 감독은 휴식기에 아내와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고 한다. 요즘 사진전도 오픈한 것으로 안다. 그가 아내와 자동차로 이동할 때면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책을 읽어 둘이 같이 음독을 한단다. 묵독도 좋지만 음독만이 가진 매력이 있다. 더구나 아내와 함께하는 독서라면 더 좋을 것 같다. 몸이 뻐근해 산책을 하기로 한다. 브루잉 랩이다. 우리도 집에서 브루잉하는데! 발효만 집에서 하는 것이지만 반갑다. 양조시설이 제법 큰 것 같다.. 2021. 10. 24. 경기대 카페 워터쿨러 경기대 후문 카페 워터쿨러에 갔다. 인스타에서 찾은 카페인데 계속 방문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아내에게도 내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반드시 다시 찾게 될 것 같은 카페다. 그때는 노트북을 들고 오겠다. 종이컵이 예뻐서 집에 가져와 버렸다. 가져와서 뭐에 쓸까 하다가 커피 캡슐을 담는 통으로 쓰고 있다.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했다. 명함같이 생긴 것은 쿠폰인데 5잔을 마시면 1잔이 무료라고 한다. 워터쿨러는 사무실 콘셉트의 카페다. 책상 위의 노트북이 잘 어울려서 노트북을 꺼내 작업하는 것이 눈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다. 전광판의 파도가 계속 출렁출렁한다. 파도는 출렁출렁하고 밖에는 장대비가 내려서 정말 시원한 기분이었다. 벽의 액자들은 모두 신문이다. 커피 컵에도 신문 콘셉트의 일러.. 2021. 10. 16.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