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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

이천 시몬스테라스

by 육각렌치 2021. 10. 26.






올해 여름에 다녀온 이천 시몬스테라스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에서 전개하는 쇼룸이다.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테라스 입구의 이정표다.
시몬스 공장,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커피가 있다.
인근에 테르메덴이라는 유명한 온천리조트가 있다.

시몬스 테라스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이런 입구로 이어진다.

시몬스테라스는 대략이런 모습이다.
굉장히 넓기 때문에 한 컷에 다 담기는 어렵다.
침대에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볼 수 있다.
직원과 상담하면 견적도 바로 해주신다.
견적을 한다고 꼭 사야하는 것은 아니니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수면 관련 팁들

수면 관련 팁들을 제공한다. 한 장씩 뜯어가기 쉽다.
아리아나 허핑턴의 책을 인용해 수면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었다.
작가는 그 책에서 수면 부족상태의 운전이 음주 운전만큼이나 집중력을 낮추고 위험하다고 했다.

수면습관을 체크하는 기기가 있다. 본인 수면 패턴에 대해 몇 가지 응답을 하면 위와 같이 진단을 내려준다.
베개에 뒤통수만 닿으면 자는 나는 프로꿀잠러.
자주 잠이 안와 아침이 피곤한 아내는 꿀잠희망러다.

볼거리가 많은 시몬스 테라스

볼거리가 많아 예비 부부들이 오면 정말 시간보내기 좋은 곳이다.
아내와 나도 결혼 전에 와서 이 침대 저 침대 누워보고 비교해보고 결국 시몬스 침대를 샀다.(조건이 가장 좋은 매장에서 샀다.)

사람마다 체중과 체형이 달라서 편한 침대, 편한 소파는 제각각 다를 수 있다. 우리 부부가 그랬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에 누워볼 수 있으니 커플이 의견을 조율하기도 좋다.
물론 하루, 한달 씩 침대를 써보는 것과 잠시 누워보는 것은 천양지차이긴 하다.

시몬스의 광고들

시몬스의 광고들. 예쁘고 감각적이고 좋긴한데 침대 비용을 올려 놓는다.
에이스침대도 이를 의식했는지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고용했다. 예전에 박상원 아저씨가 침대는 과학이라고 하던 에이스였는데.
더군다나 침대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정보비대칭이 큰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마케팅 경쟁이 달갑지 않다.

수십년 전의 광고부터 최근의 광고까지 전시해두었다. 역사가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둔다.

 

같은 건물에 자리한 이코복스 커피의 야외석이다.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뒤의 시몬스 건물은 시몬스 공장이다.

호텔로 꾸민 여기는 고가의 침대가 진열되어 있다.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여기의 침대들도 전부 누워볼 수 있다.
기억하기로 아마도 천, 이천 만원대의 침대가 있었던 것 같다.

주방용품이라던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도 판매한다.

세탁하고 싶게 만드는 진열

케이스 프린팅이 쨍하게 잘나왔다.

 

화장실도 감각적이어서 찍어보았다.

테이프 종류를 살까말까 고민 많이했다.
잘 참고 안 샀다.

장바구니 프린트도 정말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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