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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3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전시<굿즈굿즈> 그리고 디-라이브러리 경기 상상캠퍼스 아내와 산책할 때 찾는 공간. 경기상상캠퍼스 시민 문화 공간 서울대 농업대학이 관악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빈 공간을 경기도가 임대하였다. 그리고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산책을 좋아한다거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만족해할만 할 공간이다. 가을이 가기 전에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 강아지와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사람들은 평화롭다. 낡은 학교 건물만의 분위기가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많아서 유럽의 공원 부럽지 않은 분위기를 낸다. 피크닉장소, 문화공간 경기 상상캠퍼스는 창작예술인 지원사업을 한다. 예술인들이 여러 건물에 입주해 있다. 그들의 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훌륭한 피크닉 장소이자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공방/클래스 등 프로그램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21. 11. 22.
수원 탑동시민농장 바로 어제 아내와 수원 탑동시민농장을 찾았습니다. 2주 전인 7월 말엔 연꽃을 보기 위해서 왔었는데, 오늘은 해바라기를 보러 2주 만에 다시 왔습니다. 해바라기가 모두 개화했다고 해서 입추인 오늘 탑동시민농장에 왔습니다. 더위를 피해 아침 여덟시 쯤 도착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여서 그런지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 나름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사람들과 주차된 자동차가 꽤 많아 보였습니다. 안팎으로 이동하는 차들도 많았구요. 많은 시민이 저마다의 농장을 가꾸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농작물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농장 일은 힘이 들어서 못할 것 같아요. 이전에 출입문 개방시간보다 이른 7시에 왔을 때도 문은 열려 있었습니다. 다음 번엔 해가 뜨기 전의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러 와보.. 2021. 8. 8.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 도심 속 문화 휴식공간 주말 아침 아내와 경기상상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차에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 두 대를 싣고 가서 한가롭게 즐기다 왔어요. 경기 상상캠퍼스는 예술인의 창작 작업과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입니다. 위 사진은 전날 잠시 들렀을 때 찍었습니다. 해먹 비슷한 그물의자에 사람들이 누워 쉬고 있어요.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듯 보여 제 마음까지 나른해집니다. 나중에 저기 누워보니 등까지 바람이 솔솔 통해서 땀이 마르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경기 상상캠퍼스의 주 도로입니다. 주 도로를 중심으로 좌측 우측에 도로와 건물이 있습니다. 예쁘게 디자인한 서행 표지판을 보면 차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디자인이 사람으로 하여금 이타적으로 행동하게끔 유도할 수 있겠구나 새삼 생각이 듭니다. 경기 상상캠퍼스는 서..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