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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52

수원 포커스온나우 FOCUS ON NOW 카페 포커스온나우에 갔다. 맑고 따뜻한 날 실외 빈백자리는 정말. 시야도 넓고 멀리 산자락에 빼곡한 나무도 보면서 쉬면 좋다. 이날은 칠보산에 갔다오는 길에 들렀다. 아내와 함께 만든 칠보산 하산 루틴이다. 등산하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실외자리는 공간이 여유있는 편 테이블 당 면적이 넓은 카페가 정말 좋다. 커피는 그냥 저냥 괜찮은 맛이다. 근데 내 입맛도 그냥 저냥이다. 위에 오톨도톨한 것이 호두인지 물어봤는데 헤즐넛이라고? 해서 네? 했더니 헤즐nut 이라고,,, 헤즐넛도 nut 이라고. 직접 만드는 케이크는 아니고. 특별한 맛은 아님 지호라는 어린아이가 영역표시를 하고 감 우리 조카도 이름이 지호다. 호매실의 작은 춘천이랄까.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야외자리. 산자락 바라보며 빈백에 한 시간 앉아있던 날은.. 2022. 4. 7.
의왕 카페 커피트레인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카페 카페트레인 창고형 카페스럽고 예쁜 외관이 눈에 띄는 곳 차타고 지나갈 때 본 것이 생각나 다시 찾아옴 초평동 커피 기차의 기장님이셔 귀여운 기장의 포스터들 굿즈 진열대가 내려다 보인다. '이 기장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하고 떠올린 것. 틴틴! 약간 틴틴 너낌이 있음 빵 종류가 막 많진 않은데. 다 맛있게 생김. 검정색이 식욕을 돋우는 색이었냐 (침흘림) 비주얼 탑픽 사진으론 전달되지 않지만, 크기가 꽤 큼 판매 1위 빵이라고 팻말 세워 놓음. 다음에 또 온다면 빵 꼭 먹어야지. 작은 컵은 흑임자+커피 조합. 먼저 한잔 들이킨 아내의 눈이 커졌다. 흑임자+커피 조합은 실패하지 않지. 바닥이 분홍색인건 자몽+커피 조합. 자몽 떫은 맛을 안좋아 하는데. 떫은 맛은 나지.. 2022. 4. 6.
의왕 왕송호수 또는 왕송저수지 저녁나절 왕송호수로 산책을 갔다. 왕송저수지라고도 한다. 인근 농지 면적이 줄면서 저수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공원화가 되면서 레일바이크, 캠핑장, 짚라인이 생겼다. 레일바이크, 짚라인은 전국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나무 오른쪽으로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가 보인다. 호수 뷰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저기.. 어떨까?' 하며 걷다가 그길로 바로 임장아닌 임장을 갔다. 상권은 없다시피했는데, 아파트에서 바라본 뷰(인터넷에서봄) 만큼은 정말정말 탐난다. https://blog.naver.com/i4u999/222385723886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1단지 거실에서 본 이 곳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1단지에 이사온지 5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찍은 사진들 중 거실에서 찍은 사진... blog.naver.com 2022. 4. 5.
의왕 카페인더뷰 (레솔레파크, 왕송저수지) 아내와 친구 나, 셋이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을 했다. 친구를 보냈다. 아내와 친구 추천 카페에 갔다. 익스테리어보다 인테리어가 더 좋았다. 주차하고 건물을 마주할 때만 해도 으..응?? 했다. 뷰 맛집다운 상호 반려견 동반 가능. 반려견 동반 가능 건물은 별채 같은 느낌으로 따로 있다. (본 건물이 더 좋아보임) 밀크롤. 속이 꽉찬 크림, 얇고 폭신폭신한 빵. 하얀 이불과 솜 같다. 한참을 쳐다보다가 안샀다. 왼쪽 롤은 깍아 지른 크림?이 호기심을 자아냈다. 다음에 또 온다면 먹어 보기로. 콩나물국밥 완뚝했으니까.. 작고 귀여운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먹었다. (아내픽) 예쁜 쇼케이스. 둘 곳은 없지만 집에 두고 싶어 내부를 상당히 넓게 썼다. 공간 대비 테이블 수가 적고 자리 형태도 각기 다르다. 바닥은 작..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