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11

광교 앨리웨이 카페 - 아우어 Our 광교 앨리웨이 1층에 위치한 카페 아우어 학교에서 봐왔던 나무 등받이 의자. 등 접촉면이 단단하고 굴곡이 져서 닿는 면적이 적을 수 밖에 없다. 편하고 넓은 소파 자리도 있다 포크와 나이프가 제공된다. 빵 종류가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것도 많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플랫화이트 아메리카노가 4000원이었나 가격이 기대보다 저렴하다. 1층에 있는 편집숍 STROL스트롤을 방문. 카테고리 구분을 아동, 청년, 중년이라고 하는 건 타겟 고객을 나이로 규정짓는 성격이 강하다. 반면에 빌리, 토니, 재키로 한다면 그 성격이 약화된다. 한 사람 안에 빌리, 토니, 재키가 조금씩 있을 수 있으니까. 다만 방문자 중 이 작품을 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가 문제인 것 같다. '하나만 있어도 되는 물건은.. 2021. 12. 7.
제주도 성산읍 오조리 카페 오른 orrrn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카페 오른 성산읍 해안도로에 면하고 있다 이쪽은 바다쪽이고 여기는 반대쪽 코스모스를 바라보는 자리 자리는 1,2층이 있다. 실내외가 이쁜 건축물이다. 창 밖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지나갔다. 갑작스런 친구 아내의 비보에 마음이 무거웠다.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아내가 좋아한 문구 나도 좋았다. 2021. 11. 29.
제주시 조천읍 카페 북촌에가면 북촌에가면 아내가 찾은 카페에 핑크뮬리를 보러 갔다. 핑크뮬리 외에도 꽃을 피우는 식물이 많아서,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예쁜 카페일 거다. 이 일대를 제주도에선 북촌이라고 부르나 보다. 상호명에 '북촌'이 들어간 상점이 여러 곳 있었다. 카페 외부 부스에서 주문을 받는다. 여기서 받은 주문서로 실내에서 음료와 교환한다. 외부에서 사진만 찍고 가지 못하게 외부 부스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투샷이 기본이다. 그래서 컵이 다른 곳 대비 크다. 예상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흠칫했다. 핑크뮬리가 부상한 지 N년차임에도 나는 처음 보았다. 육안으로 보기보다 사진으로 볼 때 핑크빛이 더 강하다. 이건 때를 놓쳐서 그런 건가. 핑크뮬리는 바라본 방향에 따라 색이 다르다. 사장 아주머니 팁대로 해를 마주 보고 찍는 편이 예.. 2021. 11. 17.
크로앙쥬 (크로플 카페) 크로앙쥬 (크로플 카페) 크로앙쥬 동탄영천점에 갔다. 동탄 롯데백화점과 2 킬로미터 내 거리에 있다. 크로앙쥬는 크로플과 커피를 서비스 크로플에 올라가는 토핑에 따라 메뉴가 정해진다. 커피 외 음료도 다양하다. 크로플은 '크로아상'과 '와플' 합성어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넣어 만든 것을 의미한다. 와플기계는 도깨비방망이다. 와플기계에 넣으면 거의 다 맛있다. 만원 이하로 커피 두 잔 그리고 디저트(크로플)까지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2,000원)와 라떼를 주문했다. 커피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맛은 동 가격대의 타 브랜드와 비슷하다. 화이트 오렌지 컬러 인테리어가 상큼하다. 아내와 대학생으로 만나는 것 같았다. (갑자기?) 요즘은 톤이 다운된 곳만 주로 다녔던 것 같다. 주문내역 아이스크림 크로플 ..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