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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25

성균관대역 율전동 춘천닭갈비칡냉면 당일치기로 춘천에 다녀오기로 해놓고 늦잠을 잤다. 춘천행은 포기했지만 춘천닭갈비를 먹었다. 상호명이 특이한데, '춘천닭갈비칡냉면'이다 여름에는 냉면 비중이 큰가 보다. 아내와 내가 여기 방문한 횟수를 합치면 4~5회는 될텐데 전과 다르게 이날은 볶음밥이 너무 짰다. 너무짜 너무짜 하면서 거의 다 먹긴 했지만. 닭갈비가 맛있는 집이다.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다. 가게 앞에는 1~2대 주차가 가능하다. 개인역량으로 골목에 주차하거나, 율전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자. 2021. 12. 18.
행궁동 가을 2021. 12. 17.
남도분식 - 수원역 롯데몰 떡볶이 수원역 롯데몰 떡볶이집 남도분식. 잘 안되는 음식점은 다음에 가보면 없는 것 같은 롯데몰. 새로 입점한 남도분식 서촌에 본점을 두고 이영자의 맛집으로 유명해진 듯. 아내는 벌써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맛있었다고 내게도 권했다. 시레기 떡볶이와 참치마요 볶음밥을 먹었다. 다른 것도 먹어 보고 싶긴 한데 시레기 떡볶이가 제일 맛있을 것 같다. 시레기가 떡볶이와 한 냄비에 있다. 근데 이게 어울리네 국물맛도 좋다. 떡식감이 독특한 데 좋다. 떡볶이나 볶음밥이나 둘 다 맛없기 어려운 음식인데. 맛있었다. 다시 찾게 될 듯한 식당이다. 2021. 12. 14.
수원 아주대 앞 마제소바 - 멘야고코로 근처 병원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간 곳. 내가 마제소바 마제소바 노래를 불러서 간 곳. 진료 받은 건 아내인데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골라버렸다. 이름을 쓰고 밖에서 웨이팅했다. 수요일 점심이었다. 이십 분쯤 기다린 후 입장했다. 주차 주차는 개인 역량이다. 가게 앞에 주차 하면 된다. 그러나 차댈 곳은 많은 데 차도 많다. 우리는 아주대 병원에 주차하고 걸어왔다. 식사만 하고 돌아갔을 때 주차비는 2,000 원이었다. 산토리 위스키를 사겠다고 아내와 동네 마트를 돌았던 기억이 나서 찍었다.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는데 오래 돌아다닌 만큼 맛있었다. 절반 정도 먹고 넣는 다시마 식초는 느끼함을 잡아줘서, 속에 쌓인 느끼함을 리셋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첫 젓갈부터 느끼하다고 했지만 결국 다 먹고 배.. 2021. 12. 10.